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펭 웨이 (문단 편집) ==== 시즌 4 ==== 탄퇴(3rk)의 2번째 파생기인 쌍선퇴(3RK LK)가 생겼는데 공콤에서 쓰면 스크류가 된다. 질채 카운터 시 윈드밀 모션의 타격잡기 이행이 된다. 괴주(AP)가 막히고 -12로 후딜이 감소하고 패링 가능 프레임이 늘어났으며 금강도추(기상 RP) 카운터시 콤보 가능[* 다만 이전에는 노멀히트 시 애매하게 떠서 악촌고, 짠뻑 등이 확정이었으나 이제는 뜨지 않는다.], 선진소금타(1LP RP) 2타, 질보련탄(기상 LP RP LP) 의 막타 단독 카운터시 박면장 카운터 모션과 똑같은 상황이라 악촌고가 확정이다. 그리고 드디어 질보련탄의 발동이 13이 되었다. 이렇듯 큰 상향을 받으며 공개 초반에는 데빌진, 밥, 카즈야와 더불어 최대 수혜자로 보는 의견이 많았지만, 프로쪽에서는 현상유지에 가까운 패치라는 평가가 주류였다. 일례로 [[게임하는 망자]]는 기상 RP의 변경에 대해 '기술 하나를 통으로 삭제한 격' 이라고 혹평했으며, JDCR, 무릎도 '상향은 맞지만 티어가 크게 오르진 않을 것 같다' 는 입장을 보였다. 가장 큰 변경점 중 하나인 질채의 카운터 추가타도 질채라는 기술 자체가 막히면 뜬다는 리스크를 가지고 쓰는 기술이기에 마구 질러대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되면 될수록 평가가 올라가며 시즌1 이후로 간만에 찾아온 펭의 전성기라는 의견이 많다. 일단 질채의 경우 기본 스펙부터가 양횡을 잡으며 발동 16에 맞췄을 시 이득 4를 주는 기술인데 이번 패치로 카운터시 웬만한 나락급 대미지인 36대미지를 주는 것도 모자라 뒤자세 심리까지 걸 수 있게 되어 막히고 뜬다는 리스크를 감안 하더라도 리턴이 많이 늘어났다. 거기다 흔히들 질채에 대한 가장 큰 푸념이 막히고 뜬다는 것인데, 후딜이 정확히 15이므로 머덕 등 18기어를 가진 캐릭터들은 띄울 수 없는데다가, 끝거리 가드시 -14가 되는 경우가 있으며 막혀도 펭이 앉은 자세이기 때문에 13 발동 상단 레아 딜캐가 헛치는 등 마냥 그것 때문에 못 쓸 기술도 아니다. 또한 시즌3에서 서술했듯 결국 질채와 함께 쓸 중거리 견제기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3RK의 2타가 중/상단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 기술로 변모한데다 노딜인 통발, 웨캔 질보 등 이젠 중거리 견제 능력도 많이 올라갔다. 특히 괴주의 후딜이 줄면서 손패링을 하지 않더라도 노멀히트를 한 괴주의 후속타로 악촌고가 상당히 널널하게 들어가게 바뀌게 되면서 원래부터 좋았던 근접전은 사실상 최강급에 가까워졌고, 자체적인 성능과 콤보 대미지, 다채로운 패턴과 낙캣 등 파면 팔수록 장점이 나오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재평가 여론 때문인지 프로와 일반 유저들 할것 없이 펭을 플레이하는 빈도가 상당히 늘었고, 2월 초 기준 무릎, 꼬꼬마, 썬칩 등 천상계 유저들도 테켄 갓 오메가를 줄지어 달성하고 있다. 저단 랭매에서도 마치 시즌1 드라그노프의 연깎 - 기상킥 날먹마냥 질채 - 질보련탄 1타(기상 LP)로 걸어다니며 질보 1타의 -1에서 역심리를 걸어 배꼬집기, 박면장, 질채 등 다지선다로 압박하는 양산형 펭들이 대거 늘어난건 덤. 이 질채-질보 1타 패턴은 질보 1타를 시계횡으로 피하는 것으로 파훼가 가능하지만 이를 노리고 질채를 두번 쓰거나 질보 2타를 쓰는 등 펭에게도 역파훼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2021년 첫번째 대규모 대회인 LVUP 예선전에서 본선 진출자 4명 중 두 명이 펭을 사용했고[* 꼬꼬마, 테즈], 최종 진출전에서 패배한 썬칩 또한 펭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대회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픽임을 입증했다. 일본의 노비도 대회에서 스티브, 파쿰람에 이어서 펭을 주력으로 밀고 있다.[* 재미있게도 노비와 꼬꼬마는 한일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드라그노프를 주력으로 삼던 선수였는데, 이제는 펭 웨이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런 점을 볼때 사실상 철권 7을 넘어 철권 전체를 따져봤을 때 사기 캐릭터였던 5.0 이후 최고의 전성기라 해도 무관할듯. 다만, 시즌 초반에도 지난 시즌에 비해 아주 약간 좋아진 정도일 뿐, 의미 있는 상향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힌 무릎은 '대회에 진출하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라도 생각된다. 펭은 결국 펭일 뿐이다.' 라는 평가를 LVUP 본선 이후에 내렸다. 이는 대회 해설진인 구라도 언급하긴 했지만, 대회에서 기스 등 펭의 장점인 허보를 통한 거리 재기나 근접전을 번개차기, 반격기 등으로 봉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난다면 게임을 굴리기 힘든 것. 그러던 도중 4.20 패치에 각종 기술의 대미지가 '''버프되는''' 상향을 또 받았다. 주로 콤보에 쓰이는 기술들의 대미지를 올려놓아서 운영법이나 콤보루트 자체가 바뀔 정도의 변경점은 없었지만 시동기까지 콤보 대미지가 4~5정도 늘었다보니 과거 1펭이라고 불릴만큼 약했던 필드 콤보 대미지도 이젠 전체 캐릭들의 공콤 대미지를 비교를 하더라도 평균 이상이 되었고. 거기에 악촌고 역시 상향을 먹어서 필드 괴주 히트 추가타와 남캐 전용의 벽콤으로 교아락습(1AP)으로 낙불 후 사용하는 악촌고 벽콤등이 더더욱 강해졌다. 시즌4의 펭은 철권5부터 이어져왔던 펭의 단점이었던 약한 콤보 대미지, 부족한 중거리 견제기가 모두 보완된, 그야말로 설계상의 단점을 모두 상향으로 매꾼 캐릭터이다. 근접전에 강한 대신 중거리 견제기가 부족하고, 자잘한 대미지 싸움이 강력한 대신 콤보 대미지가 약하다는 캐릭터의 컨셉을 사실상 근접전도 강하고 중거리 견제 능력도 좋으며, 허보같은 최상급의 회피기[* 심지어 이게 시즌1에서 너프당한 것이다. 시즌2에서 허보의 판정이 크게 너프되었을 때 이것 하나만으로도 펭은 약체급이라 주장하는 유저들이 있었을 정도인데, 시즌4에서 상향이 되고 기술 하나하나가 재조명받다보니 여전히 욕나오는 회피 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 너프 받았다는 성능이 펭 쪽에서 개싸움 도중 불리상황에서 허보를 사용했을 때 대부분 캐릭터의 기술, 심지어 그 길다는 파쿰람의 양발과 제트킥마저 헛친다. 사실상 15프레임 컷칼급 리치가 아니면 허보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 카운터를 무릅쓰고 전진성이 있는 66기술을 쓰거나 가드를 포기하고 대시로 따라 붙어야 허보 판정을 따라잡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기껏 따라들어가도 빠른 허보 상단에 카운터가 나거나, 상단회피 허보 하단에 역으로 카운터가 나서 악촌고 및 밟기 추가타를 얻어맞는데다, 그게 무서워서 대시가드를 당기면 역으로 허보 하단과 중단에 이지가 걸려야 하는 불상사는 보너스.] 필드에서의 대미지 싸움과 콤보 대미지 모두 강한 캐릭터로 바꿔버려 일부 괴상한 판정[* 나락이나 윈드밀 막고 천궁퇴가 대체로 웃음벨을 유발하는 상황을 만드는데, 오히려 18프레임 2_3rp 커맨드의 청홍불파로 딜캐하면 정상적으로 기술이 들어갈 뿐더러 상대가 기원권 카운터 모션으로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기존 천궁퇴 콤보보다 더 센 대미지까지 챙겨갈 수 있다. 다른 캐릭터처럼 횡캔 왼플이나 소점컷킥같은 빡센 딜캐 연습보다는 비교적 쉬운 상황. 이와 동시에 천궁퇴는 2타 상단 잡는 용도로 써주면 해결이라 사실상 판정 문제는 숙련도만 키우면 대부분 사라진다. 다른 웃음벨인 컷킥도 동일한 15프레임 펭 버전 길쭉한 토스업인 쌍선각이 생겨서 딜캐를 헛치는 경우는 사라졌다.]이라는 단점 하나만 남은, 현 메타의 1티어 캐릭터를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현재 펭을 대회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이머로는 한국에서는 꼬꼬마, 하오, 썬칩, 일본에서는 유우, 노비가 있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무릎이 대회 주력급으로 사용하며 ATL S3 FINAL부터 2022 ATL WINTER SUPER 토너먼트까지 4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수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능을 보고 픽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2021년 초 유출된 픽률은 50 캐릭터들 중 26위, 무려 중위권까지 끌어올려지는데 성공했다. 입문 유저들에게는 외모적인 불호가 너무 커서 그닥 선호되지 않으나 부캐 내지 성능픽으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시즌4에서 주력픽으로 펭 웨이를 삼은 무릎이 2022 EVO의 챔피언이 되며 펭은 출시된 지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EVO에서의 우승 기록을 남겼다. 다만, 펭이 현재 누구나 잡아도 이기는 사기 캐릭터인지에 대해서는 프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우승을 차지한 무릎조차도 '내가 사기적으로 잘 다뤘을 뿐'이라는 발언을 했고, 5위를 기록했고 8강 승자조에서 무릎의 상대였던 머일 역시 '10번은 진 것같은데 무릎형이 펭보다 사기다.' 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에보에서는 펭 자체는 픽이 상당히 많이 되었으나 무릎을 제외하면 TOP8에 든 사람은 없었다.[* 당장 시즌4가 시작되자마자 무릎보다도 먼저 고평가를 하며 펭을 주력급으로 삼았던 꼬꼬마는 자신이 평소 펭이 극도로 상성상 우위라 얘기하던 스티브에게 1:2로 패배해 128강 탈락을 하는 굴욕을 맞이했기 때문에, '무릎의 EVO에서의 우승의 절대적인 원인이 펭 때문이라면 이건 뭐냐?'는 반례로 사용되었다.] 이 때문에 펭이 사기가 아니라고 평가하는 측은 명백히 최상위권은 맞지만, 포텐셜을 최대로 뽑아낸다고 가정했을 때[* 특유의 이질적인 2D 시스템과 리셋 상황에서 나오는 변수 창출 능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때를 말한다. 이 때문에 게임하는 망자는 '지긋지긋하게 대회에서 보이는 기스에 비해 풍신류는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라는 발언에 대하여 ATL에서의 픽률상 통계로 근거했을 때 TOP8 이상의 상위 라운드라면 몰라도 이외의 하위 라운드에서는 오히려 기스보다 데빌진의 픽률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 기스, 고우키에 비하면 낮다고 보고 있다. 즉 무릎의 우승은 펭 자체의 성능도 사기급이지만 무릎 본인의 압도적인 실력과 연구에서 사기캐릭터의 모든 것을 뽑아낸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이전부터 펭으로 유명했던 하오나 유우, 노비 같은 경우 박면장도 섞고 시즌4에서 상향받은 질채를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는 공격적인 면이 강했는데, 무릎은 박면장과 이합퇴를 거의 안쓰고 펭의 핵심 하단기인 질채도 많이 쓰지 않는다. 오히려 펭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이 쓰지는 않던 허보 자세를 사실상 박면장 대신으로 적극적으로 쓰면서 기회를 보다가, 공격권을 잡으면 마치 필드 압박의 황태자라 불리던 하오를 연상시키는 숨 막히는 새장가두기식 압박으로 상대를 끝내버리는 공수 모두 완벽한 운영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 괴주 (AP) : 히트, 카운터 히트 상황 변경, 밀려나며 다운(귀탄격장 확정타) → +8, 가드시 밀려나는 거리 감소 * 천습포락 (3RK RP AP): 3타 공중에서 히트시 높이 낮게 조절 (벽몰이 감소) * 쌍선각 (3RK LK): 히트, 카운터 히트 상황 변경, +13(뺑글이) → +7 * 염장감파 (66AP) 풀홀드: 가드시 상황 변경, +3 → 필드에서 가드가능 +13, 벽에 닿아 벽 비틀시 +15 이상 너프를 당하긴 했으나 그 너프 강도가 크지않아 사실상 현상유지에 가깝고, 다른 1티어 캐릭터였던 데빌진, 줄리아, 기스, 리로이, 리디아, 파쿰람이 그야말로 떡너프를 먹었기에 상대적으로 펭의 위상은 오히려 너프전보다도 올라갔다. 게다가 연구가 진행되며 벽 공방에서 염장감파와 신 시스템의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다는 점[* 염장감파가 파워 크러시라 상중단 기술로 끊지도 못하는 상황에 풀 홀드 히트시 악촌고가 확정이라 벽에서 파쿰람 차지 이상의 무시무시함을 보여주고 있다. 횡신이나 하단기술에 풀 홀드가 털리긴 하지만 문제는 차지 안하고 그냥 써버린 걸 맞으면 또 강벽꽝이라 또 벽콤 한사발이다. 그냥 쓴 게 막혀도 -12 딜캐만 맞는 비교적 안전한 기술인 건 덤.]이 밝혀져 신 시스템마저도 펭의 손을 들어주는 형국이라 위상뿐만 아니라 성능으로도 최상위권 강캐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 '''22년 10월 Ver. 5.01 업데이트''' 펭 웨이 고 대미지 벽콤의 핵심이었던 악촌고의 바닥 판정이 약화되어, 찍고 악촌고, 일명 '찍촌고' 형식의 벽콤보가 완전히 막혔다. 그 전부터 벽콤으로 썼던 연환충퇴(LP LK)-악촌고, 잽-장파(3LP)-악촌고는 여전히 들어간다. 레이지 드라이브인 강화 악촌고는 판정이 유지되었는지 여전히 찍촌고가 들어가긴 한다. 허보 자체는 너프를 먹지 않았지만 자세 중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큰 파생기인 비학장(허보 RP), 연비도각(LK, 허보 컷킥)이 각각 약화되었다. 비학장은 히트시 상대가 4 입력을 유지하면 뒤로 구르면서 후방 낙법이 되게 바뀌어 악촌고가 확정이 아니게 되었고, 연비도각은 후딜이 -16으로 무조건 뜨는 기술로 바뀌어 사용에 큰 신중함을 요구하게 되었다. 즉 예전처럼 허보를 마구 쓰다가 상대가 접근한다 싶으면 연비도각으로 대어를 낚는 플레이는 리스크가 상당히 커졌다. 비학장은 후속타만 날아갔을 뿐 상대가 앉지 않는 이상 예전처럼 큰 리스크 없이 쓸 순 있으나 대미지 싸움에서는 꽤 체감이 되는 너프이며, 연비도각이 막히면 죽기에 상대 입장에서도 상대가 대놓고 난사하면 예전과 다르게 한번쯤 노리고 앉아 볼 수는 있는 상황. 그래도 허보의 회피판정과 짧은 후딜은 여전하기에 무지성 허보의 메리트를 낮췄을 뿐 필요할 때 잘만 쓴다면 여전히 강력한 자세. 고대미지 벽콤과 허보로 얻을 수 있는 리턴의 상당수를 없앤 밸런스 패치를 당했지만 펭의 핵심 기술인 질채, 기판치기, 제기차기, 박면장 등이나 허보 자체의 회피력에 대한 하향은 전무하기에 여전히 좋은 강캐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근본적으로 지르는 캐릭이거나 허보 패턴빨로만 먹고 사는 캐릭터가 아니라 기본기 캐릭터기 때문. 대회에서의 성과도 마찬가지로, 펭을 사용하던 선수들은 여전히 펭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6월 4일에는 한일전 TEN 개인전, ATJ, Slash N Dash 3개의 대회에서 펭이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파키스탄에서는 이미 태그 2 라스 수준으로 범용성이 높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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